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 인천 서구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전달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은 지난 18일 인천 서구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후원에 쓰일 예정이다.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은 지역 내 발생폐기물에 대한 자원순환시스템 구축, 재활용 산업의 경쟁력 제고, 기존 사업체의 노후화된 시설정비와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환경과 경관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조합이다. 매년 기업들이 적립한 후원금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김장성  조합 이사장은 "올해도 성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취약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조합원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창립 30주년 행사(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융합연합회)는 지난 18일 창립 30주년 기념 '2024 융합프라자'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융합연합회는 1994년 이업종교류 연합회로 출발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현재 900여개 회원사들이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있다.2024 융합프라자에는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유제범 인천시 미래산업국장, 김교흥 국회의원, 정일영 국회의원,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강해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반정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혁신 이사 등과 회원 350여명이 참석했다.이헌구 연합회장은 “중소기업 발전과 회원사 상호 간 연계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박예진 기자 yejin0613@incheonilbo.com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

  도깨비수거, ㈔글로벌녹색경영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 매월 정액제로 쓰레기 처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 실현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깨비수거 제공도깨비수거는 12일 인천 송도 ㈔글로벌녹색경영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환경 개선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됐다.도깨비수거는 매월 2만 원의 정액제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매일 오후 10시까지 문 앞에 쓰레기를 놓아두면 시니어 헬퍼가 이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 서비스는 적은 금액으로 주민들에게 쓰레기 처리에 대한 완전한 해방감을 제공하며 시니어 헬퍼들에게는 매월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도깨비수거의 시스템은 어르신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효과적인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깨비수거는 1천만 노인 시대를 맞아 도깨비수거는 어르신들에게 소득을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사진 왼쪽부터 도깨비수거 김형기 대표와 ㈔글로벌녹색경영연구원 유세준 총재가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깨비수거 제공유세준 ㈔글로벌녹색경영연구원 총재는 "녹경원에서 함께 동고동락을 했던 김 대표가 도깨비수거를 창업한 것을 축하하고 평소 어른을 섬기는 마음 그대로 시니어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혁신적 시스템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도깨비수거가 하루 빨리 자리를 잡아서 양 기관이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김형기 도깨비수거 대표는 "인천을 대표하고 녹색경영을 실천하는 녹경원 출신 기업들이 ESG경영을 통해 Ecovadis 플래티넘 등을 획득하는 등 큰 실적을 산출한 녹경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큰 영광이고 도깨비수거가 앞으로 주민들에게는 간편함을, 어르신들에게는 소득을, 지역사회에는 환경 개선과 복지 강화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특히 지자체와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들이 이 서비스에 동참한다면 지역사회와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도깨비수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자체와 ESG 경영을 실천하는 녹경원 출신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깨비수거는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에 가치를 창출하고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